내기만사성

오굿푸드 | 마감식품 특가 플랫폼

gani00 2026. 6. 10. 15:26

0. 프로젝트 개요

오굿푸드 | 마감식품 특가 플랫폼
 
오굿푸드는 마감 임박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주변 매장의 마감 임박 상품을 확인하고 예약·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은 폐기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판매로 전환할 수 있다.

개발 기간 / 팀 구성
 
2025.07 / 5인 풀스택 개발

내 역할

 

서비스 기획 (전체 기획 · 경쟁사 분석 · 문제 및 기능 정의)
백엔드 개발 (사용자 서비스 관련 기능 구현)
 

 

1. 문제 정의

문제 발견
 
1) 소비기한 임박 상품의 낭비
  • 식품 판매 과정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했지만 아직 판매 가능한 상품이 발생함
  • 해당 상품은 제때 판매되지 않으면 폐기될 가능성이 높음
  • 판매 가능한 상품이 폐기되면서 매장 입장에서는 재고 손실과 폐기 비용이 발생함
  • 소비 가능한 식품이 버려진다는 점에서 자원 낭비 문제로도 이어짐

2) 자영업자의 홍보 플랫폼 부족

  •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는 자체 앱, 멤버십, 쿠폰 시스템을 통해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할 수 있음
  • 반면 개인 카페, 동네 빵집, 소규모 음식점 등 자영업자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기 어려움
  • 할인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채널이 부족

3) 마감식품 정보 접근 어려움

  • 소비자는 주변 매장에 어떤 마감식품이 있는지 쉽게 알기 어려움
  • 할인 상품이 있더라도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 상품 정보, 할인율, 구매 가능 여부를 한곳에서 확인하기 어려움
  • 이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놓칠 수 있음

 

 


타겟 유저
 
1) 고객
  • 주변 매장의 할인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음
  •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고 싶음
  •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 정보를 미리 알고 방문하고 싶음
  •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싶음
2) 사장님
  • 남은 상품을 폐기하기 전에 판매하고 싶음
  • 별도 앱이나 홍보 채널을 직접 만들기 어려움
  • 할인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알리고 싶음
  • 재고 소진을 통해 로스율과 폐기 비용을 줄이고 싶음
 
 
 

 

2.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

경쟁 서비스 분석

기존 마감식품 할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비스 유형과 구매 방식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구분 럭키밀 라스트오더 Too Good To Go 오굿푸드
서비스 유형 마감식품 럭키백 예약·픽업 서비스 편의점·마트·음식점 마감할인 플랫폼 글로벌 마감식품 Surprise Bag 플랫폼 자영업자 중심 마감식품 예약·픽업 플랫폼
핵심 타겟 베이커리·카페 등 신선식품 매장과 할인 구매 소비자 편의점, 대형마트, 음식점 이용자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싶은 소비자와 식품 매장 마감식품을 판매하고 싶은 자영업자와 할인 구매 소비자
상품 제공 방식 당일 남은 상품을 럭키백 형태로 구성 매장별 마감할인 상품 노출 Surprise Bag 형태의 랜덤 구성 매장 상황에 따라 남은 상품을 마감식품 세트 또는 할인 상품으로 제공
강점 랜덤박스의 재미와 높은 할인율 다양한 제휴처와 상품 접근성 환경 가치와 글로벌 서비스 검증 자영업자도 활용 가능한 등록 구조와 상태 기반 픽업 흐름
한계/고려점 상품 구성을 사전에 정확히 알기 어려움 대형 유통·제휴 중심 성격이 강함 상품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음 초기 서비스라 매장 확보와 신뢰 형성이 중요함

우리 서비스의 포지션

 

1) 자영업자 중심 마감식품 플랫폼

  • 오굿푸드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자체 플랫폼 구축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주요 공급자로 설정
  • 사장님이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기획
  • 자영업자는 폐기될 수 있는 상품을 판매로 전환해 로스율을 줄일 수 있음

2) 소비자 할인 구매 서비스

  • 소비자는 주변 매장의 마감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음
  • 마감식품 정보를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플랫폼 안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

3) B2B와 B2C가 결합된 B2B2C 서비스

  • 사장님에게는 마감식품 등록·판매 관리 기능을 제공
  • 소비자에게는 할인 상품 탐색·구매·픽업 경험을 제공
  • 플랫폼은 사장님과 소비자 간 거래를 연결하는 중간 구조로 작동

4) 단순 상품 조회가 아닌 거래 흐름 중심 플랫폼

  • 클론 코딩 수준의 상품 목록 구현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흐름을 구성하고자 함
  • 상품 조회 → 구매/결제 → 매장 확인 → 픽업 완료로 이어지는 흐름을 설계
  • 마감식품 특성상 “구매 이후 실제 픽업까지 완료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판단

5) 구매자·사장님·어드민 기능을 포함한 운영형 서비스

  • 구매자: 상품 조회, 상세 확인, 구매, 픽업 상태 확인
  • 사장님: 상품 등록, 주문 확인, 픽업 처리
  • 어드민: 사용자, 매장, 상품 등 서비스 운영 정보 관리
  • 세 사용자 유형을 나누어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구조를 고려

 

3. 기획 과정

주요 기능
 
1) 사용자
  • 예약 가능한 상품 조회 및 오늘 픽업 & 내일 픽업 제품 선택 가능
  • 필터링 기능을 통해 주문 상태 필터링 조회 가능
  • 리뷰 작성 및 내가 작성한 리뷰, 전체 리뷰 조회 가능
  • 북마크를 통한 관심 가게 등록 가능

2) 가게(사장님)

  • 오굿백 상품 등록 및 마감 가능
  • 예약 목록 확인 및 픽업 처리, 취소 처리 가능
  • 내 가게 리뷰 확인 및 월별 매출 확인 가능

3) 관리자

  • 가게 등록 요청 승인 및 거절을 통한 사용자 관리 가능
  • 전체 회원 조회 및 상품 목록 조회 가능
  • 예약, 픽업 상태 확인 및 관리 가능
  • 사용자, 사장님에게 알림 전송 가능
  • 전체 어플 매출 관리 및 통계 기능 제공

가장 어려웠던 결정

1) 알림 기능 구현 방식
  • 마감식품 서비스에서는 주문 상태가 바뀌거나 픽업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 초기 개발 편의성과 알림 기능 구현에 적합한 Scheduler 선택
      Batch Scheduler
    목적 대량 데이터 처리 정해진 시간마다 작업 실행
    적합한 작업 정산, 통계 집계, 대량 알림 픽업 알림, 주문 상태 확인
    장점 실패 복구, 작업 이력 관리에 강함 구현이 간단하고 가벼움
    단점 초기 설정이 복잡하고 무거움 복잡한 처리나 대량 작업에는 한계
    오굿푸드 적용 서비스 확장 후 정산·통계에 적합 초기 알림 기능에 적합

 

 
2) 데이터 정합성 관리
  • 주문과 결제 과정에서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 동시성 문제와 결제 실패 경우 고려해야 
  • 수량과 결제 정보가 어긋나지 않도록 트랜잭션과 예외처리 강화
 
3) 결제 API 연동
  • Toss API 연동으로 구매 흐름 설계
  • 결제 API 응답값과 서비스 내부 주문 상태를 일관되게 연결
  • 결제가 성공하면 주문 상태를 확정하고, 결제가 실패하면 주문이 생성되지 않거나 재고가 복구

유저 플로우
 

사장님, 어드민, 구매자별 간단한 유저플로우

 

4. 결과 및 회고

실제 결과(서비스 화면)
 
서비스 화면
 

자세한 서비스 화면은 https://ohgoodteam.github.io/OhGoodFood/pages/guide.html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잘 된 것
 

1) 전체 서비스 흐름과 기능이 안정적으로 연결됨

  • 상품 등록, 상품 조회, 구매, 결제, 주문 확정, 픽업으로 이어지는 전체 흐름을 구성함
  • 구매자, 사장님, 어드민 기능을 나누어 실제 서비스 운영 구조를 고려함
  • 단순 상품 조회 서비스가 아니라, 거래가 발생하고 관리되는 플랫폼 형태로 구현함
  • 서비스의 핵심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작동하도록 기획과 개발을 연결한 점이 잘 작동함

2) 초기 아이디어가 기능으로 잘 반영됨

  • “사장님은 로스율을 줄이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초기 문제의식을 서비스 기능으로 구체화함
  • 자영업자가 마감식품을 등록하고, 소비자가 이를 확인해 구매하는 구조를 구현함
  • B2B와 B2C가 동시에 작동하는 플랫폼 방향을 기능에 반영함
  •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구매자·사장님·어드민의 역할로 나누어 서비스 구조를 완성함

 


 

아쉬운 것 / 추가 기획안

 

1) 기존 서비스의 불만사항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못함

  • 마감식품 플랫폼을 리서치하면서 기존 서비스에 대한 몇 가지 불만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음
  • 대표적으로 높은 수수료율, 마감 할인 플랫폼에 입점하면 “장사가 안 되는 매장”처럼 보일 수 있다는 인식, 포스기와 별도 연동되지 않아 휴대폰으로 주문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음
  • 프로젝트 당시에는 핵심 기능 구현에 집중하느라 이러한 운영상의 불편함까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 추가 기획안

  • 초기 입점 사장님에게 낮은 수수료 또는 무료 등록 기간을 제공해 진입 장벽을 낮춤
  • “마감 할인”이라는 표현보다 “오늘의 특가”, “친환경 소비”, “로스 절감 캠페인”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로 브랜딩
  • 사장님용 주문 확인 화면을 단순화하고, 추후 POS 연동 또는 태블릿 전용 관리자 화면을 기획
  • 주문이 들어왔을 때 사장님이 별도로 앱을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알림 기능 강화

2) 서비스 UI/UX의 일관성이 부족했음

  • 모바일 사이즈를 고려해 화면을 구성했지만, 완전한 반응형 웹으로 구현하지는 못함
  • 모바일 환경에서는 일부 화면이 깨지거나 사용성이 떨어질 수 있었음
  • 팀원들이 각자 담당 기능의 프론트 화면을 구현하면서 색상, 버튼, 여백, 카드 디자인 등의 일관성이 부족했음
  • 서비스 전체를 관통하는 디자인 시스템이나 공통 컴포넌트 기준이 충분하지 않았음

👉 추가 기획안

  • 색상을 줄이고 핵심 CTA 버튼 중심으로 화면을 단순화
  • 상품 카드, 버튼, 상태 배지, 입력 폼 등 공통 UI 컴포넌트 정의
  • 모바일 우선 레이아웃을 기준으로 반응형 화면 재구성
  • 구매자 화면과 사장님 화면의 목적을 분리해 UX 구조 개선
  • 상품 탐색 화면은 빠른 비교가 가능하도록, 사장님 화면은 주문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

3) 기존 서비스 벤치마킹이 더 필요했음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럭키밀, 라스트오더, Too Good To Go와 같은 유사 서비스를 확인했지만, 이를 충분히 구조적으로 분석하지는 못함
  • 기존 서비스가 어떤 구매 흐름을 제공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사장님을 입점시키는지, 어떤 불만사항이 있는지를 더 자세히 분석했다면 기획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 같음
  • 특히 랜덤 구성 상품, 픽업 시간, 주문 취소, 노쇼 방지, 수수료 정책 등은 추가로 비교해볼 만한 요소였음

👉 추가 기획안

  • 기존 서비스의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불편사항 정리
  • 사장님 입장에서 입점, 상품 등록, 주문 확인, 정산 과정의 불편함 분석
  • 구매자 입장에서 상품 탐색, 예약, 결제, 픽업 과정의 이탈 지점 분석
  •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오굿푸드의 기능 우선순위 재정의
  • 서비스 차별점을 “기능 추가”가 아니라 “운영 흐름 개선” 관점에서 설정

 

 

 

🎈🎈 Fin

오굿푸드는 Spring Legacy, JSP, HTML/CSS 기반의 서비스 개발 경험이라는 의의와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실제 사용자 흐름과 운영 구조로 구체화해본 기획 경험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고 어드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해 탄탄한 서비스 기획/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